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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리뷰
    라노벨추천 2020. 8. 2. 01:56

    안녕하세여 장아찌입니당

     

    오늘 리뷰할 라노벨은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입니다. 

    일단 스토리의 도입부의 전개는 다른 소설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대충 말하자면...


    주인공: 으어어어 사축이다아아아 프로그래머한테 프로그램만 시키라고 이 무능한 것들아!!!! 버그 잡는 것도 힘든데!!! 나 잘 거야!!!(30시간 동안 깨있었음)

     

    잠시 후... 게임 속 세상으로 두두둥장

     

    주인공: 으어어... 꿈에서도 버그를 잡는 나란 인생... 어라 잠깐만!!!

    몬스터 대군: 잠깐만이 어디 있니 boy~~

    주인공: 으어 망할 다 죽어라!!!(게임 난이도 낮춘다고 넣어둔 사기 광역 스킬 사용)

    몬스터 대군: ...잠깐만은 존재하는 것 같...(승천)

    주인공: 자 그럼 조용하고 풍요롭게 살아볼까!(몬스터 대군을 잡아서 먼치킨화)

     

     


    대충 이렇습니다. 장르는 게임 판타지로, 착각계도 포함되지만 일반적인 착각계랑은 다르게 주인공이 약하다고 착각하는 착각계입니다. 주인공이 조용하게 사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힘을 숨기고, 어쩔 수 없이 나서야 하는 상황에서는 변장을 하고 해결합니다.

     

    라노벨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렘물이긴 합니다. 물론 주인공이 '후욱후욱 하렘 가즈아!'가 아니라 주인공 주변에 여자들이 꼬이는 건데, 어떻게 보면 이게 더 나쁜 것 같습니다. 먼치킨의 정도는 세계관 최강자의 레벨이 140인데 혼자 300대를 찍은 미친 스펙의 보유자입니다. '레벨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살짝씩 구르면서 내성이란 내성은 다 생기고, 내성이 없는 공격을 하면 스텟 차이가 심하게 나서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스킬의 레벨 같은 경우에도 레벨 10은 신의 영역이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건데, 300대쯤 되면 스킬 레벨 10은 숨 쉬듯이 찍을 수 있는 수준이라 그냥 사기입니다.(물론 주인공은 요리 스킬이 유용하다고 생각해서 레벨 10을 고민 없이 찍음. 전투에 관한 스킬 말고 이런 스킬들도 찍으니까 다른 소설들과는 다르게 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자주 나옴. 맨날 싸우는 전개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맞는 소설인 듯)

     

    맨날 싸우는 전개를 싫어하고, 일상이나 생활 관련 내용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라노벨입니다.(다만 읽는 사람에 따라 내용이 산으로 간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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