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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자무쌍' 리뷰
    라노벨추천 2020. 7. 7.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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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장아찌입니다

     

    오늘 리뷰할 라노벨은 '성자 무쌍'입니다.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주인공: 우오오옷! 이번 달만 열심히 하면 승진이다!!!!

    의문의 총알---> 주인공 심장

    주인공: 이런 슈발?

    이계의 주신: 널 전생시켜주마 스테이터스가 있고 마법과 마물이 있는 곳으로

    주인공: 죽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 마법사나 전사로 전직하면 회복하는 스킬이 없을 것 같으니까 치유사로 전직!

     

    뒤에서는...

     

    운명의 신: 옜다 내기에서 진 걸로 지구의 영혼 10개. 근데 평범한 놈들이라 적응 못하고 죽을 확률이 높은데 ㄱㅊ?

    이계의 주신: ㄱㅊㄱㅊ 재밌는 일이 일어나면 상관없음요 ㅎㅎ. 다음엔 어떤 내기하실래요?

    운명의 신: 내가 내키면. 그럼 ㅂㅂ


    이런 내용입니다. 장르는 판타지, 이세계, 굴림(?)입니다.

     

    많은 판타지 소설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심하게 굴림당하고(주인공이 죽기 싫다고 굴려달라고 말한다) 노가다도 심합니다.(2년 정도 죽기 싫어서 스킬도 노가다로 올림) 물론 자의로 사람들에게 도움+밥값 한다고 하는 짓이지만, 노가다로 스킬 숙련도가 이세계 기준으로 비정상적으로 올렸고, 이로 인해서 주변에서는 괴짜로 취급받습니다. 

     

    주인공이 깽판 치는 소설은 아니어서 먼치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조금 둔감해서 살짝 답답할 수도 있는데, 어딘가에 사는 부분적 난청을 가지신 분(에 난닷테?) 정도는 아니라서 그 정도는 이해해 줍시당 ㅎㅎ 

     

    참고로 여담이지만 주인공이 치료사인데 인성이 올바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스승과 그 주변인(이 사람들이 먼치킨 근처)에게 호감도가 거의 최대치에 도달해서 주인공을 도와줍니다.(솔직히 인성이 올바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주인공이 무지해서 죽을까봐 더 챙겨주는 모습?) 오히려 이런 요소들이 사실적이고 재미있게 다가와서 이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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