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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지라이식 라면 첨먹어봤는데 맛있음!요리 관련 잡소리 2021. 1. 31. 18:18728x90
일단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는 건 까먹음 ㅎ;;
일단 대충 어떻게하는건지를 보고 만들었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당. 조금 아쉬운 건 자극적이지 않았다는 거? 평소에 라면 끓여먹을 때 물을 항상 400ml 정도 넣어서 먹는 사람이라 스프를 반절 이상 넣어도 간이 적당하기 조금 부족한 정도였습니다. 간은 개인차가 있으니 알아서 조절합시당~
일단 제가 한 건 물 350ml, 파 1대, 신라면, 계란을 넣고 한 겁니당.
물 넣고 면 넣고 면이 풀어지면 수프 2/3 넣고 계란 바로 넣은 다음 뚜껑을 닫았습니당. 대충 4분 정도 소요했는데, 오래간만에 꼬들한 라면을 먹었습니당. 맛은 걍 적당했고, 계란을 풀어서 먹으면 조금 순해지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당.
그리고 이것만 먹으면 조금 아쉬워서 밥 200g 정도 넣고 물 100ml 정도만 넣은 다음 스프 나머지 다 넣어서 죽 비스무리한 것을 먹었습니당. 이것도 나름 맛있었습니다.
지금 쓰고 생각해보니 대파가 1대 들어가서 처음 라면 먹을 때 간이 조금 덜된 느낌이 들었던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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