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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허브 크러스트 with 돼지고기 안심요리 관련 잡소리 2020. 9. 13. 18:10
ㅎㅇㅎㅇ 허브크러스트가 궁금해서 함 해봤는데여. 차라리 크러스트를 따로 만드는게 낳은 것 같더라고여. 그리고 보통 허브크러스트에 재료 잘 엉기라고 올리브유를 넣는데, 한번 해봤는데 떡이지더라고여... 나만 그런강? 쨌든 결과물 안심은 핑크색이 띄면서 완벽하게 익었습니다. 심부온도 60도에 딱 맞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이 허브 크러스트가 실패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육즙때문인데, 레스팅하는 과정에서 육즙이 너무 나와서 바닥에 있는 크러스트가 다 젖었습니다. 다음은 부추인데, 같이 갈다보니 풀냄새가 심했습니다... 깻잎으로 했으면 조금 달랐을까? 대충 레시피입니당 실패한거니까 큰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1. 돼지 안심 스테이크로 겉에보다 중불로 익히다가 심부온도 40도쯤 되면 머스타드 바름(허니 머스타드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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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안심 스테이크요리 관련 잡소리 2020. 9. 10. 15:21
재료 시금치, 새송이버섯, 돼지 안심, 파프리카 파우더, 허브솔트, 올리브유, 시금치, 이즈니 버터(혹은 목초먹인 우유로 만든 버터) 1.돼지 안심을 익힌다(젓가락으로 찔러서 봤을 때 따뜻하면 ㅇㅋ)(겉에 익으면 버터 넣고 향 첨가)(안심이 잘랐을 때 살짝 핑크빛이 돌면 베스트! 레스팅은 필수입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보는 이유도 대충 익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마트가면 장조림용이라는게 있는데 그거 써도 됩니다. 저도 그거 써요) 2.레스팅을 하면서 새송이 버섯을 파프리카 파우더랑 같이 넣고 익힌다. 3. 버섯이 대충 익었으면 시금치를 먹고싶은 만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매운 맛이 그리우면 페페론치노를 넣으면 된다)(시금치는 생각보다 많이 쪼그라드니까 소금을 조금 넣자) 4. 플레이팅 ...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