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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허브 크러스트 with 돼지고기 안심요리 관련 잡소리 2020. 9. 13. 18:10728x90
ㅎㅇㅎㅇ
허브크러스트가 궁금해서 함 해봤는데여. 차라리 크러스트를 따로 만드는게 낳은 것 같더라고여. 그리고 보통 허브크러스트에 재료 잘 엉기라고 올리브유를 넣는데, 한번 해봤는데 떡이지더라고여... 나만 그런강?
쨌든 결과물안심은 핑크색이 띄면서 완벽하게 익었습니다. 심부온도 60도에 딱 맞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이 허브 크러스트가 실패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육즙때문인데, 레스팅하는 과정에서 육즙이 너무 나와서 바닥에 있는 크러스트가 다 젖었습니다.
다음은 부추인데, 같이 갈다보니 풀냄새가 심했습니다... 깻잎으로 했으면 조금 달랐을까?
대충 레시피입니당 실패한거니까 큰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1. 돼지 안심 스테이크로 겉에보다 중불로 익히다가 심부온도 40도쯤 되면 머스타드 바름(허니 머스타드 말고 디종 머스타드)
2. 바른 다음엔 허브가루 만든거 꾹꾹 눌러묻힘(허브가루:식빵, 부추, 파마잔 치즈가루)
3. 200도 오븐에 9분
돼지 꺼냈을 때 심부 온도가 60도 정도면 적당합니다. 다만 고기의 경우는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니 다른 고기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아니면 제가 잘못한 걸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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