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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아웃 4 컨셉런(은신 원거리 암살)(소음편)
    게임 2022. 1. 23. 11:19

    폴아웃 4를 200시간 정도 한 사람으로서 대충 컨셉을 정리하자면

     

    1. 은신 원거리 암살(소음, 비소음 원샷원킬)

    2. 은신 근거리 크리티컬 암살(북두의 권, 체+무기 휘두르기)

    3. 중화기

    4. 중거리 연발 군인

    5. 워리어 근접 전사

     

    딱 이 정도 컨셉이 주류입니다. 컨셉별 필요 퍽을 보자면... 너무 많으니까 하나씩 포스팅하겠습니당. 일단 은신 원거리 암살 소음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주요 퍽 

    딜:  p2 소총수, a1 총잡이, a2 특공대(택 1)

    유틸: 디콘 동료 퍽, p8 저격수, a3 은신, a4 잠귀신, a7 닌자, i3 총기광, i6 과학!

     

    일단 무기에 따라 컨셉이 조금씩은 달라집니다! 장단점도 있고요. 이 컨셉의 특징은 소음기 달린 총기 종류면 어지간한 건 다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소총수 퍽을 추천하는데, 딜이 초반에 찢어지는 부분이 대부분이라 그렇습니다. 중후반에도 안전하게 중상위의 딜을 뽑는 최적의 루트이기 때문에 먼치킨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나머지 놈들이 구린 건 아닙니다. 단지... 뭔가 하자가 있다고 하는 것이 편할까요?

     

    권총의 경운 딜이 살벌한 총은 대부분 소음 불가입니다. 그나마 소음기를 달수 있는 가장 좋은 총인 인도자는 조준경이 안 달려서 원거리라고 보기에는 조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공대도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연사라서 그런지 총알이 빠르게 소비되는 측면에서 좋지 않고, 누카 월드 dlc가 있으면 상관없지만, 없으면 특정 부분 이후로 성장이 막힙니다.

     

    그런 면에서 이런 것을 할 때는 소총수를 추천합니다. 소총수는 초반에 볼트 81에 있는 감독관의 수호자를 먹으면 초중반 은신은 안돼도, 다 죽이는 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후엔 가우스 소총, 특히 라스트 미닛은 가우스 소총의 거의 최종 세팅이 되어있는 무기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총말만 충분하면 은신 암살이 가능하고 가우스 소총 총알이 없으면 땜빵으로 레일로드 땜장이 톰의 특제 소총을 쓰면 편하게 은신 암살이 가능하다. 초반, 중반, 후반에도 안정적이고 강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공통적인 특징으론 개조를 직접 해야 하고(정확힌 원하는 스펙을 빠르게 가는 방법이 개조다), 은신에 적합한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폴아웃 4에선 은신에 다양한 조건이 붙는데, 대충 아는 것만 풀어보면 

     

    1. 방어구 종류(가죽> 컴벳> 금속)

    2. 방어구 무게

    3. 방어구 효과(무광, 초경량화, 소리 죽임)(무광은 딱히 쓸모가 없다는 평이 더 많음, 추천하는 건 초경량화)

    4. 주위 조명

    5. 은신스킬

    6. 소리

     

    이렇게 6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중요도로 따지면 은신 스킬이 가장 최상단을 차지하고, 그다음엔 나머진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음 무기는 장점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단점도 있긴 있습니다. 사정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vats를 사용할 때는 조금만 가까이 가야 한다는 사소한 단점입니다. 이건 개인차이니 개인 판단에 맞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폴아웃 4는 뉴 베가스와는 달리 컨셉에 맞추지 않고 아무렇게나 하면 잡캐나 망캐가 되는 게 아니라 솔직히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모로 가도 서울인 게 장점이지만, 솔직히 초반에 고생하는 게 취향이신 분들을 제외 하면 이건 딱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항상 겜을 하기 전에 special를 미리 맞추고 갑니다. 단 여러분은 어떠한 선택을 가지고 가실진 모르기 때문에 추천하는 퍽들만 알려드리겠습니다!(주요 퍽 말고 나머지 것들을 말하는 겁니다)

     

    s3 갑옷장인(갑옷 개조랑 방탄 직조도 있지만, 파워 아머 개조하는대도 쓰입니다)

    s7 안정된 조준(비 조준 사격 정확도 증가. 갑뚝튀로 근접전을 펼칠 때 있으면 편합니다. 1만 찍어도 되어서 나중에 저적 조준 시 ap 소모를 줄여주는 등 귀찮을 일을 줄여줍니다.)

    p4 열쇠공(어디서든 열쇠 따기는 좋은 대안입니다. 마지막 퍽은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취향 차라)

    p5 폭탄마(짤짤이 딜이 좋고, 뿌리고 기도해라 같은 폭발 옵션 달린 무기에도 적용되니 추천합니다)

    c3 고독한 방랑자(은신을 한다 치면 대부분 혼자 다니는데, 이게 은근히 안전+딜에 도움을 줍니다)

    i5 고물상(개조한다고 치면 이게 은근히 도움이 되긴 합니다. 편하냐 아니냐의 차이? 풍족한 재료를 가지고 있다는 안도감? 정도)

    i9 핵물리학자(어차피 원거리면 파워 아머를 입어도 손해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갑자기 근거리에서 튀어나오는 놈들을 쌈 싸 먹을 수 있는 좋은 보험입니다. 자폭병을 빼곤... 아마 어지간한 건 몸으로 맞으면서 딜하는게 가능할 겁니다.)

    l2 수색꾼(특공대 빼곤 어지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총알이 너무 많이 남아돕니다. 다만 총알 욕심이 있으면 해 보심을 추천합니다.)

     

    소총수가 1 티어라고 1 티어 것만 한다면 질리는 게 오픈월드 겜의 숙명임으로 레벨이 많이 오르신 분들은 그냥 알아서 강해지십니다. 그런 사람들은 한 케릭을 오래 하는 사람들인데, 저의 경운 컨셉 맞추고 한 2주 정도 하면 질려서 새로운 케릭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이런 글을 씁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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