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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다이어트를 1달 하면서 온 체중변화입니당
8월 17일만 해도 123kg 돼지였는데 현재 9월 25일 114.4kg, 거의 10kg을 뺐습니다.
하루 루틴
8시 기상+아침식사
공부중...
12시 점심식사
공부중...
6시 저녁식사
공부중...
9시 운동(5km 빨리 걷기)
10시~11시 취침
대충 이렇습니다. 아침식사는 대부분 사과 하나, 점심, 저녁은 제가 올린 다이어트 레시피로 때웁니다. 총 합쳐서 하루에 1400 cal(kcal) 근처로 먹으려고 노력했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먹고 싶은 거 먹었습니다.(치팅데이라고도 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거는 치팅데이라고 막 먹으면 안 됩니다. 1인분 기준으로 드세요! 그리고 적당히 배가 찼다 싶으면 숟가락을 놓으시고여!!!)
그렇다고 막 때려 넣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다이어트를 할 때는 아침에 샐러드를 먹었는데, 그때는 음식 먹는 양이 많아서 샐러드를 꽤 많이 먹었습니다. 그렇게 1주일 정도 지나고 나서는 샐러드만 보면 토할 거 같아서 집에서 먹는 일반식으로 종목을 바꿨습니다. 마침 코로나 때문에 아침에 다니던 헬스도 저녁에 빨리 걷기로 대체해서 아침에 힘을 쓸 필요가 없어졌던 시기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밥 양은 100g 정도만 먹고, 아침에 항상 샐러드를 먹으면서 토할 것 같은 느낌에 그렇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일반식을 아침에 먹었으니까 점심 저녁은 고구마랑 닭가슴살 오븐구이(250g 정도)로 때웠습니다. 그러다가 아침에 식탁에 앉아서 밥 먹는 것도 귀찮아서 일반식은 점심에 먹고, 아침엔 고구마 150g 정도, 저녁에는 닭가슴살을 먹었습니다.그렇게 2주도 평화롭게 지나가다가, 이제 또 슬슬 물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먹을 수 있는 것을 찾다가 탄수화물이 그리워서(점심에 일반식을 먹어도 밥은 거의 안 먹어서) 호밀빵, 통밀빵을 알게 되었고, 그걸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하게 blt느낌으로다가 계란+양파+닭안심 혹은 닭가슴살 패티를 만들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대충 칼로리를 계산해보니까 400 cal(kcal)이 넘지 않아서 식사로 뭘 할지 고민하기 싫을 때는 무조건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그렇게 3주차가 지났을 즈음, 이제 슬슬 물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침식사를 과일로 정했습니다. 아침에 먹는 과일을 주로 사과, 청포도 정도였고, 지금도 아침에는 과일로 때웁니다. 그리고 점심에는 고기를 바꿔서 돼지 안심, 소고기 우둔살 등을 점심, 저녁에 먹게 되었고, 가끔씩 닭가슴살을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4주차가 되었을 때쯤 곤약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오리 가슴살도 껍질 붙어있는 게 200g 당 404 cal(kcal) 정도 된다는 걸 알게 되면서 오리 가슴살이랑 곤약면으로 만든 골뱅이 무침을 먹으면서 지금 현재 버티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레시피가 궁금하시면 이번에 새로 개설한 카테고리'요리 관련 잡소리'를 참고해주세요.
지금까지 다이어트 중간점검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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