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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베가스 컨셉런
    게임잡소리 2021. 4. 28. 12:24
    728x90

    뉴베가스의 컨셉을 말하면...

     

    은신저격
    샷건
    중화기

    보병(땅개)
    카우보이(레버엑션, 리볼버)

    권총런
    근접(격투, 근접)
    폭탄마

    에너지(레이저, 플라즈마)


    크게 보면 이렇게 8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각각의 특징이라하면


    은신저격
    은신치명타를 위해 은신 어느정도 찍고 레옹, 향상된 치명타, 부운의 베레모, 조슈아 그레이엄의 옷, 율리우스의 옷 등으로 치장해서 치명타 확률을 높인다. 끝판왕으로 대물저격총에 폭발탄을 쓰면 데스클로는 당연히 한방에 정리된다. 가장 빠르게 높은 딜을 뿜어대는 빌드라 먼치킨이 좋은 사람에게 추천. 사실 후반부에 가면 근접이랑 샷건 빼고 어지간하면 은신저격이 가능하기는 하다.

     

    샷건
    12게이지와 20게이지가 있는데, 12게이지가 더 좋은 총알이다. 다만, 초반엔 어쩔 수 없이 20게이지를 써야한다. 특히 레버엑션 산탄총. 이게 20게이지 최고라서 구져도 초반엔 이걸 빠르게 얻어서 연명해야 그나마 쉽게 생존한다. 20 게이지가 필요 없어도 사야하는 이유는 뇌관을 따로 안팔기 때문에 분해해서라도 만들어야한다. 샷건 특정상 중근거리 딜러라서 공격받기 쉬우니, DT를 올리거나, 부상을 입기 힘든 퍽을 찍는게 좋다. 다만 샷건에도 치명타는 있으니 향상된 치명타는 필수라고보면 된다.

     

    중화기

    화력을 주로 내세우는 빌드. 초반은 일반 보병이랑 비슷해서 어느정도 무난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초반에는 동료랑 탄약이 없으면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대표적인 무기는 경기관총이나 미니건이 있는데, 미니건은 대체불가이기 때문에(마구잡이 수리로도 미니건 말고는 못고친다) 주로 쓰는건 경기관총. 값싼 5.56mm에다가 땅개 퍽도 적용되서 딜이 좋다. 미니건을 사용하기 꺼리는 이유는 파괴지왕과 합쳐지면 내구도 다는게 상상이상으로 빨라서 그렇다. 미니건을 파밍하고 싶으면 블랙 마운틴이랑 악마의 모가지 주위를 둘러보면 슈퍼 뮤턴트가 가지고 있다. 후반부에 ncr 측 중보병이 들고있기도 하고, 레인저 타격대도 30렙 이후에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자. 단, 미니건은 경기관총에 비해 산탄도가 적어서 한번에 딜 우겨넣는건 좋다.

     

    보병

    무난하면서도 후반에 가면 힘을 다른 빌드보다는 못내는 그런 잡댁 빌드. 다만 난전에 용이하고, 중거리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내새워 어느정도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땅개 퍽에 의존하기 때문에 무기의 종류는 한정된다. 카우보이까지 같이 찍으면 무기의 종류가 늘어나서 무기를 골라쓰는 재미가 있다. 특히 땅개 퍽은 dlc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어니스트 하츠를 깨면서 얻을 수 있는 생존주의자 소총이랑 어둠속에서 뭐시기를 잘 사용하면 정말 강한 딜을 뿜어서 데스클로같은 넘사벽은 몰라도 중간정도 되는 몹들은 쓸어담을 수 있다. 결론만 말하면 총기 어지간한건 전부 쓸 수 있다. 힘이 만약에 모자라도, dlc가 있으면 어지간한 총은 다 쓸 수 있다.

     

    카우보이

    이놈도 화력이 꽤 좋은 빌드. 레버액션과 리볼버라는 간지나는 속성을 가지고 초반부터 후반까지 무기가 탄탄하고 다양해서 컨셉런으로는 재격. 카우보이 퍽을 기준으로 해서 레버액션으로는 브러시 건, 리볼버로는 레인저 세퀘이아가 최종병기이다. 이놈은 dlc 퍽이 아니라서 dlc 의 무기는 적용이 안되는데, 그거 말고는 딱히 쓸거 없다. 저격소총보다 약간 약하지만 연사력이 빠른 그런 컨셉이라고 보면 된다. 권총런은 땅개와 카우보이 둘다 포함되었다고 보면 된다.

     
    권총런
    권총 하나로 끝장을 보는 빌드. 다만 그러려면 기본 데미지가 약한 편이라 쓰는 총알도 총알이지만, 총 수급이 빡셀 수 있다. dlc가 있으면 땅개 퍽으로 어둠속에서 반짝이는 빛이 주력이고, 만약 없어도 카우보이 퍽으로 레인저 세쿼이아가 있다. 이렇게 하고 크리빨로 승부보는 빌드라서 데스클로의 경우는 약 빨고 은신크리로 잘하면 잡을 수 있다. 다만 데스클로 말고는 다 왠만하면 잡는다. 권총런만 하면 난이도가 올라가니까 깝치지 말고 보병이랑 카우보이 섞어서 다니자.

    근접
    클래식한 근접. 말그대로라 딱히 필요한건 없다. 방사능 아이로 유지력을 극한으로 당기고 가까이가서 때리면 되는 놈이다. 무기질이랑 주먹질이 있는데, 둘다 별로 차이는 없다. 대부분의 적들은 총질을 하는데 나만 가까이 붙어서 공격해야 하니까다. 단, 가까이만 붙으면 넉백으로 적이 정신을 못차리니까 '난 단단하니까 때려봐라. 단, 넌 나한테 한방만 맞으면 ㅈ된다' 컨셉이 가능하다. 물론 데스클로같은 놈들은 1대1은 상관 없지만, 2대1만 해도 약물을 쓰지 않는 이상 버거우니 잘 조절하자. 사실 임플란트 grx를 쓰면 어떤 적이던간에 약물 쓰고 많이 갈기면 죽긴 하다만, 일찍이 학살이 가능하냐 아니냐 차이이다.

    폭탄마
    말 그대로 폭탄만 쓰는 미친놈. 중근거리는 최강이다. 다만 무기 대부분이 투사체임으로, vats가 많이 쓰인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내가 쏜 폭탄의 폭발 데미지가 나한테도 들어오기 때문에 중근접전에서는 팔다리가 전투중에 박살이 나는건 기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공격은 '난 단단하니까 때려봐라. 단, 넌 나한테 한방만 맞으면 ㅈ된다'를 시전해야 한다. 물론 이것도 적당한 수준의 공격일 때의 이야기이다. 폭탄마는 두가지의 컨셉이 있는데, 유탄이랑 미사일이다. 유탄같은 경우는 초중반에 잡을 수 있는 컨셉으로, 팔다리가 아작날수록 세지는 극한의 마조다. 다른 하나는 미사일로, vats를 사용해서 대가리에 집중해 중거리에서 피돼지놈들을 썰어버리는 컨셉이다. 결론만 말하면 방어력이 높은 놈들은 미사일이, 방어가 낮은 놈들은 유탄이 효과적이다. 유탄도 퍽을 추가하면 어느정도 방어력이 높은 놈들에게도 효과가 있지만, 그건 나중가서 일이다. 그리고 둘다 보조로는 수류탄이랑 지뢰가 있어서 어떤 컨셉을 진행하건 딜이 부족할 일은 없다.

     

    에너지

    화약 냄새가 안나고 전자음이 많이 들리는 놈. 화력 하나는 다른 빌드보단 일찍 먼치킨이 되는 시점이 빠르다. 기본 공격력이 쎄기 때문에 내구도가 짱짱한 무기가 초반에 있으면 화력 자체는 먼치킨이다. 컨셉이 레이저랑 플라즈마로 나뉘는데, 죽는 모션의 차이점을 말하면 레이저는 증발하고, 플라즈마는 녹는게 다른점이다. 그것 말고 다른 특징을 말하면, 레이저는 산탄도가 조금 있지만 즉발성 공격이고, 플라즈마는 조금 느린 투사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중거리에서 누가 쏴도 와리가리를 하면 눈먼 총알 맞는거 빼곤 어지간하면 안맞는 정도로. 데미지로 한다면 플라즈마가 레이저에 비해 1.5배에서 2배 정도로 차이가 나는데, 그마저도 나중에 가면 그 차이가 미묘해진다. 에너지의 큰 장점은 탄약이 호환이 된다는거랑 무기의 무게가 그리 무겁지는 않다는거다. 특히 탄약이 호환되는건 상당히 큰 이득이다. 만약 A총알이 부족하면, 제작대에 가서 일정 비율로 B총알을 얻을 수 있어서 어떤 총알이건 많이 먹어둬도 손해가 없다. 부제로는 화염방사 관련 무기도 여기에 포함이 되긴 한다. 다만 총알은 독자적이고, 잡몹이 잘탄다 이외에는 딱히 쓸거리가 없는 잉여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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