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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kg씩 빠진다는 엉덩이 걷기 운동법?기타 잡소리 2020. 6. 26. 02:41728x90
안녕하세요 장아찌입니다
오늘 가져온 것은 유튜브에 돌아다니다가 킹고리즘에 따라 들어가다가 본 영상입니다.
링크 얍
https://www.youtube.com/watch?v=4qkYqKVu0t8
솔직히 엉덩이 걷기라고 하면 저는 짱구가 하던 행동이 생각나는데요. 일상 운동법이라는 어필에 넘어갈 뻔했습니다 ㅎㅎ
뭐 제가 자세하게 운동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니니까 밑에 댓글 중에서 정보글처럼 보이는 것을 보여드리자면
<스쿼트 및 런지를 계단에 응용한 방식이네요 무게 중심을 앞으로(발바닥)하면 대퇴 사대근쪽이 발달하지만 힙업은 잘 안되고요. 무릎(연골 및 인대) 힘으로 미는 거라 대미지가 쌓이고, 큰 무게를 칠 경우 상당한 위험이 있고, 무릎 상단 부분이 발달됩니다. 저런 식으로 무게중심을 후면(발꿈치)에 두면 대퇴 이두근부터 엉덩이가 사용되어. 스쿼트시 힙업으로 인한 예쁜 라인을 만들기 좋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위에서 내용은 어디까지나 평지에서 이야기이고, 계단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시범 보이는 분도 중심 잡으려고 애쓰시는 게 보이듯, 저 불안정한 자세는 몸을 억지로 끼어 맞춘 방식이라 발목 및 무릎에 대미지가 온전히 들어갑니다. 여러분들. 근육은 찢어져도 피가 통하기에 회복이 되지만 인대는 늘어지거나 찢어지면 회복이 엄청뎌딥니다. 저 자세 따라 하면 발목부터 박살 납니다. 스쿼트랑 같은 방식인데 엄청 위험하다고 칼로리 소모가 클까요? 중심 잡고 리치가 더 기니 일반 스쿼트보다 칼로리 소모가 크다 쳐도 저거 10번이 일반 스쿼트 10번 하고 한 두 걸음 더 걷는 수준입니다. 힙업이 필요하시면 허리 아치형으로 만드신 후, 숨을 들이마신 뒤에 배와 허리에 힘을 준 상태에서(코어 고정) 무게중심을 발뒤꿈치에 두되, 발바닥 전체로 바닥을 민다는 느낌으로 스쿼트 50회씩만 매일 해보십시오. 저런 의미 없고 힘만 들고 부상 위험 있는 짜집기 운동보다 효과 좋습니다. 무언가 대단한 발견인 척 약 파는 내용과 맨몸 운동인데도,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라 자막 달린 게 역겹네요.>
이게 전체문장입니당. 요약해드리자면 위에 빨간 글씨를 읽으시면 됩니당.(전부 위험하고 무리가 가고, 거짓말이라는 모습이네 영)
밑에 댓글을 더 보니까 욕을 오 질 라게 먹고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러면서 유튜브에 올린 것을 보아하니 걍 노이즈 마케팅, 혹은 걍 생각 없이 올린 것 같다는 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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